2월27일 배구 V리그 IBK기업은행 VS 흥국생명 스포츠패널분석
IBK기업은행은 27경기까지 치른 현재 15승12패를 기록하고 있다.어나이,김희진,고예림의 공격력은 완벽하다고 보긴 어렵지만 합격점을 줄만한 생산력을 보이고 있고,복귀한 백목화 역시 기대 이상의 몸상태를 보이고 있다.염혜선,이나연 더블세터를 기용하고 있는 이정철 감독인데,두 세터 모두 장단점이 뚜렷한 상황이기 때문에 어느 한명을 믿고 가지 못하고 있다.높이에서의 약점을 디그와 공격력으로 극복해내고 있다.인삼공사전,그리고 직전 도로공사전에는 이나연,어나이 라인을 믿고 쭉 맡긴 결과 3-1,3-2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4연승 이후 지난 흥국생명전에 패배했으나,최근 GS칼텍스와 흥국생명 등 1위 경쟁팀들을 모두 잡아앴으나,직전 흥국생명전에 다시 한번 패한데다 현대건설에 마저 패하며 연패에 빠졌다.
흥국생명은 시즌 26경기를 치른 현재 18승8패를 기록하고 있다.트레이드를 통해 최장신 센터 김세영을 영입,높이를 보강하는데 성공했다.라이트 용병으로 톰시아까지 영입하며 단숨에 높이를 보강했다.이재영이 용병급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톰시아,이재영의 원투펀치는 리그 최상위 레벨로 평가받고 있다.다만 토스의 불안함과 리시브 불안으로 인해 쉽게 가는 경기가 없다.
1-6라운드에는 흥국생명이 4승2패로 앞섰다.IBK기업은행은 5라운드 이후 고예림,김희진이 부진하고 있는 가운데,그야말로 어나이 몰빵으로 앞선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를 잡아냈다.그러나 흥국생명은 몰빵배구가 통할만큼 만만한 팀이 아니며,김세영,이재영 등이 끊임없이 유효 블로킹을 만들어내며 긴 랠리에서의 강점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IBK기업은행과 같이 공격집중도가 높은 팀을 상대로는 분명 그 강점을 승리까지 연결시킬 수 있을 것.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흥국생명에 유리한 전개가 이어질 것 으로 보인다.
흥국생명 승
2월27일 배구 V리그 한국도로공사 VS KGC인삼공사 스포츠패널분석
한국도로공사는 26경기를 치른 현재 17승9패로 기대 이하의 흐름이다.가장 큰 원인은 역시 우승을 견인했던 용병 이바나가 부진하고 있다는 점인데,타점과 파워 모두 떨어진 모습을 보이면서 전혀 도움이 되지 못했다.결국 퇴출을 결정했고,지난 시즌 GS에서 뛰었던 세네갈 출신의 파튜를 대체 용병으로 영입했다.이미 국내리그에서 뛴 경험이 있기 때문에 적응 문제는 크지 않을것.이바나의 빈 자리는 문정원과 하혜진이 번갈아 맡고 있는데,공격 성공률은 떨어지는 편이다.그래도 박정아,유서연의 맹활약에 힘입어 복병 인삼공사를 잡아내는데 성공했다.백업 세터인 이원정과 박정아의 호흡이 매우 좋았다.파튜는 매 경기 큰 기복을 보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27경기까지 치른 현재 5승22패를 기록하고 있고,개막전에서 흥국생명에 패했으나 이후 한국도로공사,GS칼텍스,현대건설,IBK기업은행에 모두 승리했다.오랫동안 함께하고 있는 알레나가 차지하는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지만,세터 이재은이 안정감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채선아,최은지 등 레프트 자원들도 기회를 잘 살리고 있다.그러나 최근 한국도로공사,IBK기업은행,흥국생명,GS칼텍스에 모두 패하며 시즌 첫 연패에 빠졋다.지난 현대건설전에서 승리로 간신히 연패 탈출했으나,용병 알레나가 발 부상으로 인해 3~4주간 결장하면서 직전 현대건설과의 재대결에서 패배,현대건설에 시즌 첫 승리를 허용하기도 했다.최근 22경기에서 1승21패에 머물러있고,알레나가 빠진 모든 경기에서 패했다.알레나는 지난 흥국생명전에 복귀했으나 팀의 17연패를 막아내지 못하고 있다.
1-5라운드에서는 한국도로공사가 4승1패로 앞섰고,알레나가 빠진 2-5라운드에는 모두 도로공사가 승리했다.KGC인삼공사는 알레나가 복귀했으나 이예솔을 제외하면 국내전력에서 치고 나오는 선수가 없어 고전하고 있다.KGC인삼공사가 기존의 장점인 리시브와 디그에서도 하위권에 머무르며 어느 하나 내세울 수 있는 장점이 없는상황.한국도로공사는 상대의 높이에 따라 큰 기복을 보이고 있지만,그 상대가 KGC인삼공사라면 최근 상승세를 이어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한국도로공사 승
2월27일 농구 WKBL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스포츠패널분석
신한은행은 지난 시즌 기대 이하의 전력으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는데,올 여름 KDB의 최대어 이경은을 영입하며 약점으로 꼽혔던 가드진을 보강하는데 성공했다.김단비,곽주영이 버티는 포워진은 여전히 상위권으로 평가받았지만,용병 문제가 꼬이고 김단비마저 오랫동안 결장하면서 리그 최하위로 처졌다.김단비가 복귀한 지난 하나은행전에 승리하며 7연패로부터 탈출했으나,여전히 전력을 높게 보긴 어렵다.우리은행,삼성생명 상대로 모두 패하며 5승24패 기록.이경은이 무릎부상으로 아웃된 상황에서 강계리를 영입했고,이후에도 2승7패로 좀처럼 반등해내지 못하고 있다.김아름과 유승희가 시즌아웃이 확정되었고,김단비 역시 출전이 불투명하다.
우리은행은 전력이 예년보다 떨어졌다는 평가를 몇 시즌째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어코 통합우승을 해내고 있고,올 시즌에도 세간의 평가는 비슷하지만 여전히 강력한 우승 후보다.용병 드래프트에서 6순위로 크리스탈 토마스를 지명.이은혜,박태은,홍보람 등 지난 시즌까지 벤치 멤버로 맹활약한 선수들이 한꺼번에 빠지면서 주전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는 상황이지만,과거 WKBL에서 뛴 적이 있는 김소니아가 우리은행으로 돌아와 준수한 활약을 보였다.그러나 최근 주전들의 체력저하와 야투기복이 겹치며 KB스타즈에 정규시즌 1위 자리를 내주기 직전이다.
1-6라운드에서 모두 우리은행이 승리했다.신한은행은 그렇지않아도 전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김단비마저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은행과의 화력전에서 상대가 되지 않고 있다.우리은행이 최근 상대와의 격차를 벌리는데 어려움을 겪고있긴 하지만,현대 두 팀간 전력차이는 현격하기 때문에 최근의 흐름이 반영되기 어려울 정도다.
우리은행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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