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 배구 V리그 현대캐피탈 VS OK저축은행 스포츠패널분석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삼성화재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 경기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 셧아웃 승리를 기록했다.2연승 흐름속에 시즌 24승9패 성적.파다르와 전광인이 동시에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펄펄 날았던 경기.문성민 대신 박주형을 선발로 투입해서 서브 리시브의 안정화를 가져갈 수 있었으며 이승원 세터의 볼 끝도 살아있었던 상황.또한,부상에서 돌아온 신영석이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모습도 확인 할 수 있었으며 블로킹과 서브 싸움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이었다.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 홈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2-3 패배를 기록했다.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5승17패성적.잔여경기에서 모두 승점 3점을 따고,우리카드가 승점 추가 없이 정규리그를 마감해야만 준 플레이오프를 치를 수 있다는 산술적인 희망의 끈을 부여잡고 올 시즌 마지막 홈 주말 경기를 위해서 선수들이 최선을 다 하는 가운데 요스바니가 해결사가 되었고 블로킹 싸움에서 우위를 가져간 경기.요스바니의 타점과 몸놀림도 다시금 경쾌해진 모습 이였고 조재성과 송명근이 강한 서브와 빠른 퀵 오픈 공격으로 용병의 반대각에서 제 몫을 해냈던 상황.또한,이민규 세터가 플레이에 변화를 주며 상대 블로킹을 혼란에 빠지게 만들었던 장면이 인상적이였던 승리의 내용.
올시즌 상대전에서 전승을 기록중인 현대캐피탈은 요스바니가 리시브에 많이 참여하고 있는 OK저축은행의 시스템을 가장 효과적으로 공략해 왔다.토종 레프트 자원들이 현대캐피탈의 서브를 견디지 못 할 것이다.
현대캐피탈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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